크로산2 공공신학과 안병무의 오클로스 (18) 왜 공공신학에 심원 안병무는 살아 있는가?필자는 조직신학과 역사 사회학을 전공한 사람이다. 특히 칼 바르트의 교의학을 사회학과 성서주석을 통해 공부한 사람이어서 불트만의 전통에 서 있는 심원과는 먼 거리에 있다. 그러나 이러한 먼 거리는 존경의 표시일 수가 있다. 필자가 서구의 학계를 전전하면서 만난 대가들은 한결같이 학문과 진리에 겸손했고 진리와 자유 그리고 해방에 관한 한 파레시아를 하는 분들로 기억한다.수유리 대학원 시절 심원 선생의 사랑을 많이 받았지만 그분의 탁월한 비평학과 성서해석을 이해하기에 너무도 역부족이었다. 심원의 비평학을 이해하기위해 바르트의 성서해석과 불트만의 에는 나의 손 때가 묻어있다. 이 두 학자를 돌아서 나는 심원에게 비판적 배움을 얻길 원했다. 나는 민중 신학자가 아니라 .. 2023. 2. 9. 나사렛 예수는 묵시적 메시야(19) 공공신학은 발터 벤야민의 계보학을 수용하고, 성서 텍스트에서 인자 메시야와 민중의 관계를 내재적 비판과 묵시문학과의 연관 (에른스트 케제만)에서 발전시킨다. 그리고 크로산의 인자 예수에 대한 묵시적 통찰을 수용한다. 인자 예수와 묵시적 종말론 역사 예수 연구에서 묵시문학적 전환은 예수가 세례요한을 엘리아처럼 여겼지만, 그가 즐겨 사용한 인자 칭호는 다니엘의 예언에 근거되어있다. 여기서 인자는 자신의 고난 받는 백성들과 더불어 있는 집단적인 메시야상이 형상화된다 (다니엘 7: 18). 다니엘의 환상은 기원전167년 부터 164년 사이 안티오쿠스 에피파네스 4세의 박해 기간에 관련되는 데, 인자와 같은 이 (7:13)는 그의 거룩한 백성들에게 왕국을 줄 것이다 (7: 27). 인자는 예수시대에 아람어의 “나.. 2023. 2. 6. 이전 1 다음 LIST